베트남 부총리는 2016년 1월부터 5월동안 지속되고 있는 소비자 물가지수(CPI)상승에 대응하고자 관련 당국에 물가 상승률을 2016년동안 4~5%로 유지할 것을 주문함.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0.54%상승하였으며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서는 2.28%상승함. 2016년 5월동안 소비자 물가지수는 1.88%상승함.
통계청은 5월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이 지난 5년동안 가장 높은 상승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달 11개의 소비재 생산 기업들의 동시 제품 가격 상승 발표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부총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은 유가 가격 상승과 교육 등의 공공 서비스 개선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의 유인이 있다고 밝힘. 또한 중부 지역에서 지속되는 가뭄과 메콩 델타에서 발생하는염분 침투는 농산품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음.
최근 열린 물가 관리 위원회 회의에서, 부총리는 물가 관리 위원회에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폭을 5%아래로 유지하기 위한 정확한 예측과 분석 및 각 산업 분야와의 협동과 적극적인 통화 및 재정정책을 주문함.
부총리는 관련 당국과 기관에 그들의 관리 범위하에서 물가 관리 관련 보고서 작성 및 제출을 지시함.
석유 및 경유 등의 필수 소비재등에 대해서, 부총리는 산업통상부에 재무부와 협력하여 수입 원유에 대한 평균 수입세를 파악하고 수정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석유 및 경유 가격 변경에 대한 로드맵과 변경시 소비자 물가 지수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도록 요구함.
전기세에 대해서는, 산업통상부는 베트남 전기공사로 하여금 부총리에게 생산 비용, 판매가격, 기업 이윤 및 손실과 시장 기반 전기 가격등에 대하여 보고하도록 지시함. 또한 전기 공사는 2017년 기준 전기 가격에 대한 여러 계획을 만들것을 지시받음.
부총리는 또한 2015년에 비하여 20.84%상승하였으며 2014년에 비해 28%이상 상승한 의약품 가격에 대해서 강력한 통제가 있을 것이라 언급함.
결론
월드뱅크에 따르면 2015년 베트남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0.6%를 기록하며 베트남이 안정적인 경제 성장 궤도에 오를수 있도록 기여함
하지만 2016년 초부터 지속된 중부 지방의 가뭄, 메콩 델타 지역의 염분 침투, 원유 가격 상승 등이 물가 안정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
2016년 출범한 새로운 베트남 행정부는 물가 관리를 중요 국가 목표중 하나로 설정하고 연초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음.
3월, 생활 필수품 분야에서 기업들을 선정하여 특정 기업이 낮은 가격으로 시장 점유율을 최소 40%~이상으로 올리는 정책을 발표함.
이로 인해 많은 생활 필수품들이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며 이외에도 지속적인 물가 관리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
출처: Inflation must be kept under five percent demands deputy PM
(http://en.vietnamplus.vn/inflation-must-be-kept-under-five-percent-demands-deputy-pm/93933.vnp)
한빛투자자문 강병진 대리